쉐보레, 전국 18곳 이마트서 '무인 시승센터' 오픈
쉐보레, 전국 18곳 이마트서 '무인 시승센터' 오픈
  • 이정욱 기자
  • 승인 2018.03.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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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쉐어링 시스템 도입해 시승·반납 등 원스톱 운영
지난 12일 이마트 월계점에서 열린 쉐보레 스마트 시승센터 오픈 행사에서 쉐보레와 SK네트웍스 임직원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GM)
지난 12일 이마트 월계점에서 열린 쉐보레 스마트 시승센터 오픈 행사에서 쉐보레와 SK네트웍스 임직원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GM)

한국GM은 쉐보레가 전국 18개 지역에 신개념 스마트 시승센터를 오픈하고 시승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쉐보레 스마트 시승센터는 업게 최초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SK네트웍스의 최신 카쉐어링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시승 예약부터 차량 도어 개폐 및 반납까지 원스톱으로 운영된다.

쉐보레 스마트 시승센터는 이마트 휴무일을 제외하고 연중 상시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까운 쉐보레 대리점 혹은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시승 가능하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스마트 시승센터를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주차장에 설치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쇼핑과 시승을 한번에 해결했다"며 "한번 방문으로 다양한 쉐보레 제품 시승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제품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월 중 온라인 신청을 통해 말리부 또는 트랙스를 시승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이마트 주차장 지역별 쉐보레 스마트 시승센터 위치.(자료=한국GM)
이마트 주차장 지역별 쉐보레 스마트 시승센터 위치.(자료=한국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