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웨이하이 신규취항 '내달 6일부터'
티웨이항공, 인천-웨이하이 신규취항 '내달 6일부터'
  • 이정욱 기자
  • 승인 2018.03.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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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윈저우 복항…오는 27일·내달 4일부터
중국 신규 취항기념 특가 이벤트 포스터.(자료=티웨이항공)
중국 신규 취항기념 특가 이벤트 포스터.(자료=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내달 6일부터 인천에서 인천에서 출발하는 중국 웨이하이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웨이하이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매일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65분 정도 소요된다.

웨이하이는 산둥성 옌타이 지구에 있는 해안 도시로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행복문과 한락방 등 볼거리가 가득하며 각종 해산물 요리가 유명하다.

운휴 중인 중국 노선도 일부 복항한다. 인천~원저우 노선과 인천~지난 노선은 각각 오는 27일과 내달 4일부터 복항을 시작한다.

중국 노선의 신규 취항과 복항을 기념해 티웨이항공은 특가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특가 이벤트는 다음 날 오전 9시부터 오는 3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를 포함해 편도 총액 운임 기준 △웨이하이 6만3900원 △지난 6만8900원 △원저우 8만8900원부터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 중국 노선들과 함께 합리적인 특가 이벤트 기회를 잡아 보시기 바란다"며 "항공권 예매 시 부가서비스를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번들 서비스'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