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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위성 1호, 운영기간 2년 연장
천리안 위성 1호, 운영기간 2년 연장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8.03.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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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까지 운행… "모든 부문 정상 작동"
천리안 위성 1호의 한반도 해상 촬영 장면.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천리안 위성 1호의 한반도 해상 촬영 장면.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 위성 1호'의 운영기간이 연장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3월까지 운행할 계획이었던 천리안 위성1호를 2020년 3월까지 2년 더 연장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천리안 위성 1호는 2010년 6월 발사한 이래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2011년 4월부터 기상 및 해양 관측, 시험용 통신중계 등 정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천리안 위성1호는 다양한 기상자료를 유관기관에 제공해 관련 분야 연구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아시아 지역 국가에 기상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검토위원회를 구성해 천리안 위성 1호에 대한 기술점검을 진행한 결과 천리안 위성1호의 연장을 결정했다.

점검 결과 천리안 위성1호는 모든 부문이 정상 작동되고 있고, 교신과 궤도유지 상태도 양호했다. 또 그간 안정적으로 운용돼 잔여 연료량도 충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정부는 천리안 위성1호의 뒤를 이을 후속 정지궤도 위성으로 기상관측용 '천리안 위성2A호'와 해양·환경 관측용 '천리안 위성2B호'를 개발 중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천리안 위성1호가 연장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빠르면 2018년 11월 발사될 천리안 위성2A호의 공동 운영으로 앞으로 고품질의 기상·해양 영상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thdus524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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