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가능제일교회, ‘밑반찬 배달 봉사’ 진행
의정부 가능제일교회, ‘밑반찬 배달 봉사’ 진행
  • 김병남 기자
  • 승인 2018.03.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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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계층 22가정에 매주 토요일 밑반찬배달 봉사를 하고 있는 가능제일교회를 13일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능제일교회는 서비스를 필요로 하지만 제도적 범위 내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가가호호 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 해 흥선동 복지지원과에서 실시한 ‘흥선권역 장년층 남성 1인 가구 생활 실태조사’ 대상자 4명에게도 지원하고 있다.

명재민 가능제일교회 목사는 “흥선권역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있으며, 흥선동 복지지원과와 적극 협조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