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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룡호 실종자 수색 2주째… 해경, '저인망어선' 투입
근룡호 실종자 수색 2주째… 해경, '저인망어선' 투입
  • 최민우 기자
  • 승인 2018.03.13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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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완도해양경찰서 제공)
(사진=완도해양경찰서 제공)

근룡호(완도 선적·7.93t) 전복사고 실종자 흔적 찾기가 2주째 이어지고 있음에도 별 다른 수확이 없자 해경이 저인망어선을 투입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13일 사고지점인 청산도 남쪽 약 6㎞를 중심으로 16㎢가량 해역에 저인망어선 4척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진행 중이다.

또 해경은 실종자가 청산도 해역 바닷속에 잠겨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를 반영해 저인망어선을 투입을 결정했다.

저인망어선 수색을 위해 어민들은 청산도 주변에 설치된 어망을 지난 9일부터 나흘간 자진 철거했다.

이와 함께 해상에서는 해경 함정 10척, 관공선 3척, 민간어선 4척이 수색을 이어간다. 항공기 3대와 드론 2대 등 항공장비도 수색에 투입된다. 해경 58명은 인근 해안 수색을 병행한다.

선원 7명이 탑승하고 있던 근룡호는 지난달 28일 오후 4시 28분 완도 청산도 남쪽 약 6㎞ 해상에서 뒤집힌 채 발견됐다.

이후 진행된 수색 작업에서 선장과 인도네이사인 선원 등 2명은 선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나 나머지 승선원 5명을 실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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