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흥시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주최하고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지난 9일~11일 사흘간 열린 박람회는 ‘마을자치로 희망을 만들자’ 주제로 우수사례 전시관을 운영, 각종 교육, 학술행사 등을 펼쳤다.
시는 이번 행사기간 중 전국의 다양한 주민자치 모범사례 벤치마킹과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적용하기 위해 각 동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공무원, 주민평가단 200여명이 관람했다.
지원행정분야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시는 ‘좋은 마을 만들기 지원을 통한 민·관의 협력 체계 구축 기반 조성’ 과 아울러 ‘Wonder-Full 25시 감동센터’ 로 새벽과 야간반 프로그램 확대 등 시민 접근형 자치센터 운영 지원과 주민평가단의 지속적인 평가시스템 구축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외국인주민센터를 개소해 국내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등이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지원행정사례로 많은 참관인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8월 예비심사에서 전국 60개 주민자치센터와 10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돼 본 심사에 참여했다.
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대표로 선발돼 지난 9일 본 심사 결과 ‘지원행정분야’ 전국 1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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