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닛산 컵 PES 2018' 결승전 개최
한국닛산, '닛산 컵 PES 2018' 결승전 개최
  • 이정욱 기자
  • 승인 2018.03.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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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5038명 참가…우승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접관람
지난 10일 서울 강남 닛산전시장에서 열린 \'닛산 컵\' 온라인 게임 대회에서 허성중 대표(오른쪽)와 우승자 송영우씨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닛산)
지난 10일 서울 강남 닛산전시장에서 열린 \'닛산 컵\' 온라인 게임 대회에서 허성중 대표(오른쪽)와 우승자 송영우씨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닛산)

한국닛산이 지난 10일 서울 강남 닛산전시장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접 관람 티켓을 증정하는 '닛산 컵 PES 2018: 키예프로 가자' 오프라인 게임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닛산 컵 PES 2018: 키예프로 가자 온라인 예선전에는 총 5038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이날 최종 우승한 송영우씨에게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전 티켓을 비롯해 항공권, 숙박, 관광이 포함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키지'가 상품으로 전달됐다.

2위에는 플레이스테이션4(1명)이, 3위부터 8위까지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공인구가 증정됐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닛산과 UEFA축구의 공통 분모인 역동적이고 짜릿한 느낌을 보다 직접적으로 선사하기 위해 특별히 e스포츠를 활용한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닛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닛산은 지난 2014 UEFA 슈퍼컵을 시작으로 2014/15 시즌까지 4시즌 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