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11일 서울 중구 소재 한 호텔에서 그룹 내 여성 본부장과 최상위직급 여성 부서장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여성리더 멘토링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inhan SHeroes)'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 쉬어로즈는 여성인력의 롤모델로서 후배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사내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룹 내 여성 상·하위 직급간 코칭과 멘토링 등 지속적인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여성인재 풀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여성인력의 경력 계발을 지원하고, 주요 직무에 여성 인재 비중을 늘리기 위한 중장기적 로드맵을 정교화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