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시장 예비후보 민병권 중앙당 지역공동체발전특별위원장의 북콘서트가 열렸다.
지난 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민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자전적 생활사진 에세이 ‘행복시민을 위한 집중, 민병권 신념달리기’ 북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북콘서트는 전해철·김철민 국회의원, 고영인·손창완 각각 안산단원갑·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향우회장 등 각계각층 인사와 안산시민 등 수백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대북연주와 가수 연소연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북콘서트는 민 예비후보의 약력과 나눔과 봉사로 늘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함께해 온 인생 스토리를 담은 영상과 저서 및 내빈 소개, 전해철·김철민 국회의원 등 주요 정계인사 축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 책 본문 중에 “그 봄을 함께 견뎌내면서 우리는 여기까지 왔다. 이제 바람을 다독이며 결연하게 일어서야 한다. 따스한 손을 내민다. 벅차게 뛰어 달려온 오늘 그 오늘은, 함께한 마음으로 달려 나갈 안산의 새 미래다”라며 새로운 안산의 비전과 미래를 담고 있다.
전해철 의원은 축사를 통해 “민병권 예비후보의 부지런함과 추진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좋은 정책과 그 실행을 통해 안산과 대한민국을 바꿔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철민 의원은 “민병권 예비후보의 기존 정치인과 다른 시각으로 문제를 접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능력을 갖췄다”며 “안산시를 끌어가는 수장이 지녀야 할 덕목으로 열정과 현장중심의 해결 능력 리더쉽을 제시하고, 이를 갖춘 인물이다”고 설명했다.
민 예비후보는 “기쁨과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살맛나는 세상을 꿈꾸며 그동안의 사진들을 엮어 첫 자전적 생활사진 에세이를 출간하게 됐다”면서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시민여러분과 내·외빈께 감사드리며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후보 특보단 정무특보, 전 안산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전 참안산사람들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도당 서민경제활성화특별위원장, 안산단원을 을지로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및 감사, 안산시 호남향우회 부회장, 안산통일포럼 부대표, 등을 지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민 예비후보는 이날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나설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