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청소년 동영상 페스티벌'이 25일 오전 10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미디어 문화 활성화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작품 공모전, 초청작품 상영,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과 야외무대로 나눠 진행되며 대강당에서는 본선출품작 시사회 및 동아리초청공연 등과 ‘이경규의 몰래카메라', ‘느낌표' 등을 연출한 김영희 PD가 ‘창의적인 학교생활'이란 주재로 특강을 실시한다.

야외무대에서는 체험·전시행사와 UCC스타 초청공연, 시상식이 열리고, 인기가수 ‘마이티 마우스', ‘2AM', ‘뮤지카 J' 등이 출연하는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모든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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