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2018년 희망키움Ⅱ통장 가입자 22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은 저소득 계층이 근로를 통한 자립·자활을 향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사업으로, 연천군에서는 현재 90여 가구가 가입해 지원을 받고있다.
가입대상은 현재 근로중인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가구전체 소득인 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차상위 계층으로 3년간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만기시 정부가 360만원을 지원하며, 약 75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게 된다고 전했다.
가입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재직증명서를 준비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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