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 현장교육 실시
함평경찰서,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 현장교육 실시
  • 나성주 기자
  • 승인 2018.03.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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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평경찰서)
(사진=함평경찰서)

전남 함평경찰서는 지난 8일 새학기를 맞아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강당에서 저학년 70여명과 교사 및 녹색어머니회가 참석한 가운데 ‘엄마 손’을 활용한 횡단보도 건너기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스쿨존에서의 어린이 안전을 먼저로 하는 교통문화 패러다임 전환과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강력한 추진동력 확보와 어린이 교통안전활동 강화로 체감안전도 제고와 ‘엄마 손’을 들고 횡단실습으로 스쿨존 보행안전 교육을 통한 안전수칙 준수 생활화 유도를 위해 실시했다.

정규열 서장은 “우리 경찰은 녹색어머니회와 협력하에 스쿨존 내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 등하굣길 횡단보도 등에서 매일 근무를 하고 있다”며 “어린 학생들도 현장 교육을 통한 스쿨존뿐 아니라 횡단보도 등에서 안전보행과 안전수칙 준수 생활화 할수 있도록 현장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