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동대문구,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03.08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및 안전사고 예방 취지
8일,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에 참석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경동시장 상인에게 화재대비 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하고 있다.(사진=동대문구)
8일,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에 참석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경동시장 상인에게 화재대비 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하고 있다.(사진=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가 8일 제기역 인근에서 2018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주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국가안전대진단의 실시에 따른 점검 협조를 위한 범구민 홍보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자율방재단, 안전감시단, 전통시장 화재 안전협의회 등 70여명이 참가해 화재대비 시민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하고, 안전신 문고 및 서울안전앱 이용 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해빙기에는 각종 사고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항상 경각심을 갖고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며 “주민들은 주변에 안전위해요소 발견 시 가까운 주민센터 나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지침에 따라 해빙기 집중관리대상시 설 등 1058곳에 대한 자체점검 및 민관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진단은 4월 1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