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리브(Liiv)’ 가입자 3백만명 돌파
KB국민은행 ‘리브(Liiv)’ 가입자 3백만명 돌파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8.03.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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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간편금융 앱 ‘리브(Liiv)’가 20여개월 만에 가입자 3백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2016년 6월에 출시된 ‘리브(Liiv)’는 일상생활 속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KB국민은행의 대표 비대면 플랫폼이다.

또 지난해 7월에는 ‘지갑 없는 생활의 시작’이란 슬로건으로 리브를 전편 개편했다.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공인인증서 없이 PIN번호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송금·대출 등의 간편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영업점과 연계된 모바일 번호표 발행, 환전, 뱅크페이 등의 서비스로 디지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현재까지 리브를 통한 간편송금은 5500억원, 창구출금 8조원, 환전 10억불에 이르며, 모바일 번호표 발행도 월 평균 5만건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간편금융 앱 서비스 20여개월 만에 가입자 300만명을 달성한 것이 매우 뜻깊다”며 “리브전담 애자일 조직인 ‘리브혁신ACE’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굴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