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은 7일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50이후, 어떻게 살 것인가' 출간을 기념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6월, 정치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우리 사회 주류세대였던 50플러스세대(50~64세)를 진단하고, 이들의 경험과 지혜를 우리 사회의 새로운 활력으로 만들기 위한 고민을 담은 50플러스세대 인생 제2막을 사는 법을 발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년여 간 보내주신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개정판을 서둘러 준비했다”며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변화된 50플러스 정부정책과 함께 서울시에서 시도하고 있는 새로운 사업과 프로그램들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50플러스세대에 관한 김 위원장의 후속작 출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북콘서트는 이성수 50플러스재단 사무총장이 진행을 맡고, 국내 1호 시니어플래너 조연미 이사장과 저자인 김선갑 위원장이 함께 출연해 50플러스세대의 행복한 인생 2막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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