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사이니지 365 원격 케어 상황실’ 오픈
LG전자 ‘사이니지 365 원격 케어 상황실’ 오픈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8.03.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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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LG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사이니지의 확산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콘트롤 센터를 오픈했다.

7일 LG전자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원격으로 실시간 통합관제할 수 있는 ‘사이니지 365 원격 케어 상황실’을 서울 가산동에 오픈했다”며 “이를 통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관제사업의 글로벌 확산을 본격화 할 것이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업계 유일의 토털 솔루션인 사이니지 365 원격 케어를 통해 △사이니지 디스플레이 장비(HW)와 미디어 플레이어(SW) 실시간 모니터링 △이상발생 징후 사전진단 △원격을 통한 신속한 문제해결 △모바일 제어를 할 수 있다.

LG전자는 ‘사이니지 365 원격 케어 상황실’로 차별화된 관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급성장하는 글로벌 사이니지 시장을 공략한다. 글로벌 사이니지 시장은 연평균 7% 이상 성장해 2023년에는 35조5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니지 365 원격 케어 상황실은 올해 중 중국, 미국, 유럽 등 8개 국가로 확대될 계획이다.

LG전자 CS경영센터장 유규문 상무는 “차별화된 토털 솔루션과 통합관제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사이니지 원격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