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재무관리 기법 교육
삼성전자, 재무관리 기법 교육
  • 김오윤 기자
  • 승인 2008.10.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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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1까지 740여개 협력사 CFO 대상
삼성전자는 740여개 협력회사 재무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환리스크 관리’ 강의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최근 급격한 환율 변동으로 협력사들이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해 외환관리 전문가 강연 요청을 희망하는 사례가 많아 상생협력 차원에서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삼성전자 측은 밝혔다.

이번 강의는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중소기업청, 삼성경제연구소와 삼성선물의 전문가를 초청해 서울, 수원, 구미 등 지역별로 추진될 예정다.

서울·인천지역은 전경련 국제회의실에서, 수원경기지역은 경기 중소기업 종합센터에서,구미·경북지역은 구미 중소기업 종합센터에서 각각 실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환리스크 관리에 관한 강의 외에도 세무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과 협력사의 해외법인 생산 증대에 따른 운용 기법 등에 대한 강의도 포함돼 있어 협력회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