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한 진해구청장, 군항제 준비·해빙기 안전점검 강조
임인한 진해구청장, 군항제 준비·해빙기 안전점검 강조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8.03.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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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모습. (사진=진해구)
지난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모습. (사진=진해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임인한 구청장 주재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의 2월 추진성과와 3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주요 현안 및 당면 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인한 구청장은 △군항제 행사준비 △지방재정 신속집행 △봄철 산불 예방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점검 등을 주문했다.

특히 제56회 진해군항제 맞이 준비를 강조하며 관련 부서에 군항제 대책 수립 및 시행을 지시했다.

임 구청장은 “해빙기 도래로 축대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졌다”며 “대형 공사현장과 옹벽 등 시설물 예찰활동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건의사업 신속 추진을 통한 시민 불편사항 해소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