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 기업 SOS지원 가동 ‘스타트’
성남산업진흥재단, 기업 SOS지원 가동 ‘스타트’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8.03.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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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산업진흥재단은 기업 SOS지원 및 중소기업 애로 전문가 자문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성남기업 SOS지원(이하 기업 SOS)은 성남시청, 산업진흥재단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원스톱 기업지원시스템으로 각 기관이 협력해 성남 중소·벤처기업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중소기업 애로상담 자문지원을 운용해 기업들이 경영상에 겪는 어려움을 덜어준다.

이 사업은 법률·특허·노무·회계 등 16개 분야의 전문가를 둬 기업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자문한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작년대비 기업당 중소기업 애로자문지원 횟수를 늘리고, 수요가 많은 분야의 자문위원을 늘렸다.

장병화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에 예상치 못하는 수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성남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돕기 위해 여러 기관,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기업SOS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