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굴포천유수지 체육공원서…구민 건강도 체크
구가 지향하고 있는 걷기운동은 구민건강 증진과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부평구를 명품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주민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및 노약자가 참여해도 무리가 없도록 굴포천 주변 4km를 걷기코스로 지정해 앞으로 자연생태하천으로 거듭날 굴포천 주변경관을 미리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공연마당, 걷기마당, 건강마당, 정리마당 등 네 꼭지로 나눠 진행하고, 걷기에 앞서 스트레칭(에어로빅)으로 몸 풀기와 비보이 및 할머니태권도 공연 등을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또,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홍보관, 절주홍보관, 영양상담관, 걷기체험관, 전염병홍보관, 치매정신상담관등 부대행사로 마련해 구민의 건강을 체크해 보는 자리도 마련한다.
구가 추진하고 있는 ‘부평사랑 걷기1·3·5운동’은 버스 1정류장 걷기, 하루 3km 걷기, 건물 5층 계단 이용하기 등이다.
구 관계자는 “구는 건강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 형 걷고 싶은 거리를 지정하는데 힘써왔다”며,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걷기운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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