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업·농촌·식품산업정책 심의회 개최
함평군, 농업·농촌·식품산업정책 심의회 개최
  • 나성주 기자
  • 승인 2018.03.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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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안병호 군수 주재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총 45개 사업, 771억6700만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분야별로는 농업농촌분야 25개 사업 448억5200만원, 식량원예분야 7개 사업 183억9700만원, 축산분야 2개 사업 97억9200만원 식품유통분야 1개 사업 4억4000만원, 산림분야 10개 사업 37억2100만원이다.

또한 올해 주요 지원 사업인 귀농정착 지원 사업 등 총 16개 사업에 대해 공개적으로 심의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지원대상자 우선순위도 정했다.

안 군수는 “오늘 심의·의결된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의 차질 없는 확보와 투명하고 공정한 지원대상자 선정으로 새로운 농업·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