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운동본부 충남 태안지회' 공식 출범
'독도사랑운동본부 충남 태안지회' 공식 출범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8.03.05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 독도사랑운동본부 태안지회는 1일 태안군 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대 총재를 역임한 성일종 국회의원, 원용석 총재, 이기권사무총장 태안군 한상기 군수, 이용희 군의회의장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공식출범 했다.
(사) 독도사랑운동본부 태안지회는 1일 태안군 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대 총재를 역임한 성일종 국회의원, 원용석 총재, 이기권사무총장 태안군 한상기 군수, 이용희 군의회의장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공식출범 했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충남 태안지회는 지난 1일 태안군 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대 총재를 역임한 성일종 국회의원, 원용석 총재, 이기권 사무총장 태안군 한상기 군수, 이용희 군의회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과 억지주장, 역사왜곡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3·1절을 맞이해 태안여고 독도동아리팀의 독도플래시몹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지회기 전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창립결의문 낭독, 3·1절 기념 만세삼창 등 제99주년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수일 태안지회장은 "서해 영해 기점인 격렬비열도를 품고 있는 이 곳 태안은 민족대표 33인중 한명인 옥파 이종일선생과 우운 문양목선생의 생가가 있고 동학혁명의 성지로서의 의미가 크다"며 "99주년 3.1절을 기념해 일본 아베정권의 독도침탈행위에 맞서 지회를 발족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지속적으로 독도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 태안지회는 이수일 회장 외 30여명의 회원으로 출범하며 태안서부방범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호 대장이 부지부장으로 동학유족회 문영식 회장과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김창진 (전)본부장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부대행사로 독도입도지원시설 확충 서명운동, 독도홍보영상 상영 등 다양한 홍보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독도사랑운동본부는 해양수산부 인가 사단법인이며, 기획재정부지정 지정기부금 단체로서 전국에 경기도, 경북연합 및 대구연합(포항, 경주, 구미, 김천), 충남(서산, 태안) 등 전국의 지회에서 독도사랑을 실천 중이며, 2017 독도평화대상 동도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