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윤 서울시의원, 평창 동계패럴림픽 출정식 참여
우창윤 서울시의원, 평창 동계패럴림픽 출정식 참여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03.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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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선수들 지원 방법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
(사진=우창윤 시의원실)
(사진=우창윤 시의원실)

서울시의회 우창윤 의원은 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출정식’에 참여했다.

우 의원은 출정식에서 선수들을 만나 환영하며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했다. 또한 박은수 패럴림픽 선수촌장을 만나 선수들의 입촌과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서도 꼼꼼히 확인 하는 등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코치진 등 스탭을 챙겼다.

우 의원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평창동계패럴림픽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국민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길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 의원은 “무엇보다도 사상 최대 규모인 세계 49개국 57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이니 만큼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는 오는 9일 개막해 18일까지 강릉, 평창, 정선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은 71명으로 3일 오전 11시, 휠체어컬링팀은 6일 오후 8시 30분에 평창선수촌에 입촌한다. 공식 입촌식은 6일 오전 10시, 평창선수촌 올림픽 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6개 전 종목에서 자력으로 출전권을 획득해 사상 최대 규모인 83명(선수 36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종합순위 10위권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