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농기센터,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 보조금 집행 교육
구례농기센터,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 보조금 집행 교육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8.03.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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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집행관리 요령에 대한 강의·질의응답 진행

전남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 ‘2018년도 농촌진흥 새 기술보급 시범 및 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93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관리 요령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2일 구례군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별 세부 추진내용과 유의사항, 보조금 집행관리 요령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금년도 시범 및 지원 사업은 지난 1월 8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사업별 홍보를 통해 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고 현지심사를 거쳐 추진여건이 우수하고 파급효과가 큰 농가와 단체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농촌진흥 새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시험연구결과 개발된 신기술에 대한 농가 실증시범사업으로 새로운 기술과 여러 시범요인이 투입돼 농가 기술 수준 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박노진 소장은 “농촌진흥 시범 및 지원 사업이 구례군 농업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고 시범사업장을 농업인 견학, 현장학습 등 교육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범 및 지원 사업은 저온기, 박과 채소, 안전생산 시범 등 22개 사업 93개소에 11억4000만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