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측 “오달수 출연 분량 재촬영”
‘신과함께’ 측 “오달수 출연 분량 재촬영”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03.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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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신과함께’ 포스터)
(사진=영화 ‘신과함께’ 포스터)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의 제작진이 성추문에 휩싸인 오달수 출연 분량을 재촬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과함께’ 제작사인 리얼라이즈픽쳐스 관계자는 1일 “‘신과함께2’에서 오달수가 맡은 배역을 재촬영하기로 했다”며 “오달수의 배역을 대체할 배우를 새로 캐스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달수는 ‘신과함께’ 1편에 이어 2편에서도 판관역을 맡았으며 극 중 비중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