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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측, 평창 패럴림픽에 대표·선수단 파견 최종 합의
北측, 평창 패럴림픽에 대표·선수단 파견 최종 합의
  • 박영훈 기자
  • 승인 2018.02.2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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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7일 경의선 육로 통해 방남 예정
당초 합의됐던 예술·응원단은 빠져
북한이 평창 패럴림픽에 대표단과 선수단을 파견한다. 사진은 지난 1월 북측 선발대가 경의선 육로로 방남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평창 패럴림픽에 대표단과 선수단을 파견한다. 사진은 지난 1월 북측 선발대가 경의선 육로로 방남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표단과 선수단, 응원단을 파견했던 북한이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도 장애인올림픽위원회 대표단과 선수단을 파견한다.

통일부는 27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북한의 평창동계패럴림픽 참가를 위한 남북실무회담을 열고 경의선 육로를 통해 오는 3월7일 북측 인원들이 방남하는 내용이 담긴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남측은 북측 대표단의 편의를 보장하고, 북측은 남측의 안내와 질서에 따르기로 했다.

그러나 당초 대표단 및 선수단과 함께 방한하기로 했던 북한 예술단과 응원단은 방남하지 않는다.

앞서 남북은 지난달 17일 열린 고위급회담 실무회담에서 합의했던 내용인 평창 패럴림픽에 북측 장애자올림픽위원회 대표단과 선수단, 예술단, 응원단, 기자단 등 150여명이 방남한다는 것에서 방침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의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참가와 관련한 구체적인 실무적 문제들은 판문점을 통한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 패럴림픽은 다음달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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