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가 시민들의 미디어제작 활성화를 위해 정회원 현물제작 지원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들의 제작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채롭고 참신한 콘텐츠제작 활성화를 위한 정회원 현물제작지원은 실험영화나 뮤직비디오 등을 제외하고 극영화, 다큐멘터리 등 제작물에 대해 센터시설물과 장비이용, 제작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성남미디어센터 정회원은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회원 가입 후 정회원 교육이수 후 가입 및 연회비를 납부하면 자격이 주어진다.
정회원 현물제작지원 공모는 오는 8월 31일까지 수시로 접수하며, 매월 마지막 주 심사를 통해 지원작을 선정한다. 또 지원이 결정되면 3개월 내에 작품을 완성해야 하며, 작품 당 70만원 범위에서 미디어센터 대여료기준으로 미디어센터의 편집실`녹음실 등의 시설과 캠코더`녹음장비`조명장비 등 장비를 현물로 지원받는다.
또한 촬영 전과 편집 전·후에 제작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제작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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