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펜토, 기술-이해력-창의력 요구하는 '조립형 자전거'
인펜토, 기술-이해력-창의력 요구하는 '조립형 자전거'
  • 전호정 기자
  • 승인 2018.02.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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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아이 이노베이션)
(사진=(주)아이 이노베이션)

조립형 자전거 인펜토가 '창의력 끝판왕'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네덜란드에 본사가 있는 유아용 자전거 회사인 인펜토는 국내 (주)아이 이노베이션과 최초로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인펜토는 4개의 키트로 구성돼 있고, 1단계 'Go kit'로는 4개의 라이드를 만들 수 있다. 현재 가장 높은 단계인 'Master Creator Kit'로는 16개 이상의 라이드를 만들 수 있는 조립형 자전거다.

또한 조립할 때 다양한 도구 대신 육각 렌치만 사용해 쉽게 조립이 가능하며, 조립 시 정교한 기술과 이해력 그리고 창의력을 요구해 더욱 큰 재미를 안긴다.

300개 이상의 부품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조립하는 인펜토는 쉽게 변형이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명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특히 안전성을 자랑하는 인펜토 제품에는 무게감이 있어 부모의 지도하에 아이와 함께 조립한다면 어린시절 최고의 기억으로 남을 수 있다.

(주)아이 이노베이션 주상현 대표는 "박람회 기간 동안 많은 관심을 받아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창의력 교육에 앞장설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전호정 기자 jh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