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2018 귀농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
부여, '2018 귀농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
  • 조항목 기자
  • 승인 2018.02.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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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사업 35개소 현장실습교육 대상자도 확정
충남 부여군은 ‘2018 귀농지원사업 및 현장실습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2018 귀농지원사업 및 현장실습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부여귀농위원회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귀농지원사업 및 현장실습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투명하고 공개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귀농인의 성공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하고, 농촌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9개 사업 35개소(사업비 4억2900만원)의 귀농사업을 심의 확정했다.

군은 귀농인 농업시설 지원사업, 아름다운 귀농마을 만들기 지원 등 9개 귀농사업을 읍면사무소, 부여군귀농귀촌협의회,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해 신청자 접수를 받았다.

이번 심의회는 귀농사업의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귀농인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주요 계획 심의,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논의했다.

한영배 심의회 위원장은 “부여군은 도시민 유치지원사업과 귀농인 희망센터 운영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정책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