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의회 신동천 군의장은 27일 오전 10시 군의장실에서 6.13 지방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신 군의장은 "젊고 전문성 있는 정치 지망생들에게 의회 진출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정활동후 가장 보람있는 것은 열린의정으로 주민과의 소통과참여로 주민간담회가 주민청원제 로 비중있게 조례제정 되어 기쁘다"며 " 군정질문에 의해 정책적 의정활동이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남은 임기동안에 의정에 전념하고 향후 홍천군민을 위한 봉사로 홍천군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신 군의장 외에 자유한국당 신동천 군의장(가선거구), 박은정 부의장(비례), 엄광남 의원(다선거구) 등 3명과 더불어민주당 최성진 의원(나선거구)도 불출마 선언을 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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