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은 오는 14일에 현대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비전염성 만성질환이며, 침묵의 살인자라고 칭하는 당뇨병에 대하여 무료 검진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14일에는 체성분, 골밀도, 혈당에 대해 무료검진을 하고,오후 2시부터는 영남대의료원 내분비내과 이 형우교수의 ‘당뇨의 합병증’,포천중문의대부속 구미차병원 내과 류 정임교수가 ‘당뇨의 진단에서 치료까지’ 구미차병원 김 인경간호사가 ‘당뇨인의 발관리’에 대해 공개강좌를 실시하고, 이어 24일에는 제9회 간의 날을 맞이하여 경북지역에서 병원에서 유일하게 한국 중년 남성의 건강 관심 1위인 간 질환에 대하여 무료검진과 무료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무료검진과 함께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내과 황 성규교수가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경북대학교병원 내과 권 영오교수 ‘간경화 관리’, 포천중문의대부속 구미차병원 내과 정 재진교수 “알콜성 간염”을 주제로 특강이 있을 예정이고,이날 검사 이상 소견자대상으로 개별 건강관리 상담을 해 준다.
구미차병원은 매년 간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민을 초청 무료검사와 공개강좌에 매년 13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민에게 좋은 반응을 보여 왔으며,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족을 특별 초대하여 함께 한다는데 눈길을 끌고 있다.
본 행사의 문의는 구미차병원 기획팀 홍보실 전화 450-9866.9867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