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일정으로 주말에도 계속 업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하루 연가를 내고 휴식을 취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일정으로 2월초부터 주말에도 계속 공식·비공식 업무가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휴식이 필요하다는 참모진들의 제안이 있었다"며 "이날 오전 비공개 회의도 있었으나 취소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집무실이 있는 여민관으로 출근하지 않고 관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의 연가 사용은 올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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