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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패럴림픽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北도 참가
평창 동계패럴림픽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北도 참가
  • 박고은 기자
  • 승인 2018.02.26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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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개국 선수 570명 참가… 韓, 6개 전 종목에 36명
26일 오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붐업 페스티벌'에서 장애인아이스하키 시범경기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6일 오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붐업 페스티벌'에서 장애인아이스하키 시범경기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4일 평창패럴림픽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49개국 570명의 선수가 등록했다”며 “참가국과 선수 규모에서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대회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45개국이 참가한 2014 소치 동계패럴림픽대회보다 4개국, 23명의 선수가 늘어난 것이다.

지난 18일 설상 종목을 마지막으로 전 종목(알파인스키·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스키·아이스하키·스노보드·휠체어컬링) 패럴림픽 출전권이 확정됐다.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주요 참가국의 필두로 각국 대표단이 오는 28일부터 참가 선수단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미국은 이번 패럴림픽 참가국 가운데 가장 많은 68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이어 캐나다가 52명, 일본 38명으로 뒤를 이었다.

개최국인 한국은 6개 전 종목에 36명이 참가하며, 북한은 1개 종목 총 2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러시아 출신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패럴림픽 중립선수’ 자격으로 4개 종목, 30명의 명단을 제출했다. 차기 대회 개최국인 중국은 26명이 참가한다.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2014 소치 패럴림픽보다 8개의 금메달이 늘어나 역대 최고 규모인 80개의 금메달(설상 78개, 빙상 2개)을 놓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은 국민적 관심과 성원, 그리고 개최도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면서 “패럴림픽의 성공이 진정한 올림픽의 완성인 만큼 평창패럴림픽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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