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청와대로 행진하는 '괴산댐 수해대책위'
[포토] 청와대로 행진하는 '괴산댐 수해대책위'
  • 이훈균 기자
  • 승인 2018.02.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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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댐 상 하류지역의 인삼농가와 펜션 업주로 구성된 수해대책위원회는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청와대까지 행진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애지중지 키운 인삼밭이 쓸모없게 됐고 펜션도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에 대해 구체적 보상을 하라"고 한수원 측에 요구했다.

 
 

또한 정부에는 "한수원의 괴산댐 사고원인과 과실여부를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대책위는 지난해 7월 충북지역에 폭우가 내렸을 때 한수원 측이 괴산댐 운영을 잘못해 인삼밭 등에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신아일보] 이훈균 기자 okokok909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