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임대부터 중개까지 '한 번에'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임대부터 중개까지 '한 번에'
  • 이정욱 기자
  • 승인 2018.02.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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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동산종합서비스 '디앤서' 첫 적용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조감도.(자료=대우건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조감도.(자료=대우건설)

대우건설이 26일 입주를 시작한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아파트에 자사의 부동산종합서비스 'D.Answer'(디앤서)를 처음 적용했다고 밝혔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전용 59~84㎡ 1135세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뉴스테이)단지다. 이 단지는 임대료 상승률이 연 2% 이내로 제한되며, 최소 8년까지 임대로 거주할 수 있다.

디앤서는 대우건설이 이달 초 론칭한 부동산종합서비스로 기업이 △개발 △분양 △임대 △관리 △중개 △금융 등 부동산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대우건설은 디앤서를 통해 모든 부동산 서비스를 일괄 제공함으로써 복잡한 임대차 절차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임차인은 디앤서 오픈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계약현황과 계약일자, 재계약 기간 등 기본적인 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임대료와 공과금, 보증금수납내역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입주민설문과 1대 1 상담이 가능하며, 생애주기별 맞춤 주거서비스와 마을공동체 구성 및 관리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 협력 부동산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공실정보공유와 임차신청관리 등 확대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입주민이 아닌 고객도 디앤서 홈페이지 '오픈플랫폼 체험하기'를 통해 부동산종합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