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인천캠퍼스, 글로벌 리더 양성 최고경영자과정 운영
청운대 인천캠퍼스, 글로벌 리더 양성 최고경영자과정 운영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8.02.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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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 개강식 개최… 제6기 수강생 모집 중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전경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전경

현재 우리나라는 물론 인천지역을 포함해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인한 경제 침체와 급격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렇게 급변하는 정치, 경제, 사회적 상황변화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정보의 수명을 급속히 단축시킴으로써 늘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지 않으면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나 생존을 보장받기 어려운 시대로 접어들었다.

더욱이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CEO들의 경우 미래에 대한 예측력이나 통찰력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 됐다. 이런 사정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 학교가 있다. 바로 충남 홍성군 홍성읍에 위치한 청운대학교다. 청운대는 지난 1995년 학교법인 혜전학원(慧田學園)에서 충남산업대학교로 개교했다.

청운대 창학 정신은 홍익인간의 교육이념과 인의, 예지, 신애의 교훈정신에 입각해 진리탐구와 더불어 인격을 도야하고 국가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공헌하는데 있다. 또 1997년 정보산업대학원을 설립하고 6개 학과의 증설과 함께 교육부의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지원 대상 대학으로 지정됐으며, 1998년 지금의 교명으로 바꾸었고 2013년 인천캠퍼스를 개교했다.

청운대 인천캠퍼스는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과 세계적인 경제 불황의 위기를 넘고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최고경영자과정 설립의 목표는 ‘최고의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이다.

청운대 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의 요람 인천캠퍼스에서 글로벌 마인드를 겸비하고 경쟁력 있는 CEO를 배출하기 위한 미래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CHUNGWOON GLOBAL ADVANCED MANAGEMENT PROGRAM : CAMP)과 공항과 항만이 동일한 지역에 공존하는 세계적인 공·항만 물류도시 인천의 지역 특수성을 활용한 공·항만 물류 CEO과정(LOGISTICS ADVANCED MANAGEMENT PROGRAM : LAMP)등 2가지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1기부터 5기까지 400여 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했다.

또한 친목과 화합의 워크숍, 총장배 골프대회, 산업현장 체험 해외연수 프로그램,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포럼, 산업물류 인프라 견학 등 5대 명품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교육의 다양한 과정을 진행하고 수강생들에게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세계화, 정보화, 전문화로의 변화 흐름에 발 맞춰 전공뿐이 아닌 각종 실무에 능통한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를 육성하고 있다.

두 과정 모두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김춘선 전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성진 전 해수부장관, 박동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송자 전 교육부 장관, 최장현 전 국토해양부 차관, 추동화 전DHL사장, 공병호 경영연구소 소장, 김병구 전 삼성전자 전무,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박재갑 전 국립암센터 원장, 이경우 전 요르단대사,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최현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부소장을 비롯한 27명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학소 평생교육원장은 “청운대의 차별화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창의적으로 도전하고 새로운 경영기법과 문화를 배우기 위한 최고 경영자 과정을 함께 영위하자”고 말했다.

한편 청운대학교는 다음달 8일 개강식을 앞두고 제6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6기 미래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및 공·항만 물류 CEO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되고 참가 희망자는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평생교육원 122호로 우편, 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송자 전 교육부 장관 강의 모습
송자 전 교육부 장관 강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