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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영철 방남 저지' 밤샘 농성 돌입
자유한국당, '김영철 방남 저지' 밤샘 농성 돌입
  • 이서준 기자
  • 승인 2018.02.2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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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대교 남단 점거… 25일 오전 9시 의원·지지자 등 총 집결할 듯
24일 오후 자유한국당 김무성 김영철방한저지투쟁위위원장(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한 김성태 원내대표(오른쪽 세 번째)와 의원들이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겸 통일전선부장의 방한 철회를 주장하며 시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오후 자유한국당 김무성 김영철방한저지투쟁위위원장(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한 김성태 원내대표(오른쪽 세 번째)와 의원들이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겸 통일전선부장의 방한 철회를 주장하며 시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내일 방남할 예정인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24일 방남 저지를 위해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 남단 도로에서 방생 농성에 들어갔다.

'김영철 방한 저지 투쟁위원회' 위원장인 김무성 전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청계광장서 천막 의총을 마친 직후 임진각으로 향했고 함진규 정책위의장과 장제원 수석대변인, 주광덕 의원도 함께 했다.

이들은 통일대교 도로에서 '천안함 폭침주범 김영철 방한 철회하라'는 문구의 플래카드를 들고 연좌 농성에 돌입했다.

김 원내대표는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도발의 원흉은 무슨일이 있어도 이 땅을 밟아서는 안된다"며 "국민적 바람을 담아 이를 저지코자 김영철이 내려온다는 길을 막았다"라고 말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살인마 전범 김영철이 대한민국 땅을 밟으려면 우리를 먼저 밟아야 할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이 인간 휴전선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 방남일인 25일 오전 9시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과 보좌진, 당직자, 지지자 등이 통일대교로 총 집결할 것으로 예상되 충돌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오후에 서울 청계광장서 열린 천막 농성장에는 한국당의원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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