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이기철 의원,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수상
충남도의회 이기철 의원,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수상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8.02.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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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간호사 등 처우개선 위한 조례 제정·26년 간 학교 지킴이 앞장
충남도의회 이기철 의원이 23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8년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이기철 도의원 제공)
충남도의회 이기철 의원이 23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8년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이기철 도의원 제공)

충남도의회 이기철 의원(아산1)이 도민 복리 증진 및 지역 발전 등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조직위원회는 23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8년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을 열고, 김 의원에게 의정부문 대상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를 제정, 노인 돌봄 최전선에 있는 장기요양사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6년간 학교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공감과 소통을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해 왔다.

이 의원은 “선출직 의원으로서 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조직위는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정치, 경제 및 사회전반의 성공모델을 제시해온 인물들을 매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신아일보] 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