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18년 상반기 교감회의 개최
충북교육청, 2018년 상반기 교감회의 개최
  • 이훈균 기자
  • 승인 2018.02.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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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교육청)
(사진=충북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이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018년 상반기 교감회의’를 23일 오후 1시 30분 충북교육정보원에서 개최했다.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과 교육지원청 장학사가 참여한 가운데, 신학년도 교육계획 수립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도교육청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내용, 학교서 집중 추진할 사항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협의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인 ‘행복키움 놀이문화 조성’, ‘유·초, 초·중 연계교육을 위한 징검다리 교육활동’, ‘수업 나눔 행복학교 운영’ 등의 안내도 이뤄졌다.

각 급 학교 교(원)감과 교육지원청 장학사들은 회의 내용을 숙지한 후 학교 교직원들과 공유하고 학교 교육 계획에 반영하는 등 관련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3월을 ‘수업과 관계집중의 달’로 지정하고, 교사들이 새 학년을 맞아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사 출장을 최소화 한다.

이번에 개최된 교감회의도 과거 업무분야별로 담당교사를 소집하는 출장 회의를 대체한 것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교사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