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정책연구원, 4차 산업시대 '대응전략' 공유
건설정책연구원, 4차 산업시대 '대응전략' 공유
  • 백승룡 기자
  • 승인 2018.02.23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기술산업대전서 전문가 세미나 개최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건설산업의 미래 세미나'가 진행 중이다.(사진=건설정책연구원)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건설산업의 미래 세미나'가 진행 중이다.(사진=건설정책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건설 기술산업대전'에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건설산업의 미래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국내 건설 산업의 변화 전략을 제시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건설기술과 장비의 개발 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발표자들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건설 산업의 추진 전략'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여는 디지털 건설장비의 활용방안', '드론 공간정보의 건설분야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태황 한국건설경제산업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손정욱 이화여대 교수 △신은영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이원규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정책본부장 △박종문 ㈜한국강건 대표이사가 건설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명교 건설정책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의 발표와 토론으로 제시된 건설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과 선도적 기업 사례들이 업계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