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호안 정비·교량 7곳 재가설
경기 포천시는 오는 2020년까지 사업비 218억원을 투입해 홍수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친수공간 등을 조성하는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송우천과 어룡천으로 동교동 일대 송우천은 지난해 12월 1구간 0.8㎞를 완료했고, 2구간 1.4㎞는 내년까지 정비돼 총사업비 77억원이 투입, 2.2㎞의 호안 정비 및 교량 7곳이 재가설한다.
또한 어룡동 일대 어룡천은 3.48㎞가 대상으로 2020년까지 141억원을 들여 교량 및 제방 옹벽 축조 등 홍수 예방시설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소하천 주변의 생활폐수 등으로 오염된 하천 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연재해 예방 및 통수공간 확보는 물론 친수공간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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