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개막전 앞두고 팬들을 찾아 나선다
포항스틸러스, 개막전 앞두고 팬들을 찾아 나선다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8.02.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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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스틸러스)
(사진=포항스틸러스)

포항스틸러스 최순호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개막전을 앞두고 밤낮없이 포항 곳곳의 팬들을 찾아 나선다.

22일 오전 23세 이하 국가대표 수문장 강현무가 포항 남구 모처에서 ‘스틸 익스프레스 2018’ 당첨자를 만나며 찾아가는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스틸 익스프레스 2018’은 시즌회원권을 구입한 회원이 만나고 싶은 선수를 선택하면 선택받은 선수가 직접 올해의 시즌회원권을 전해주는 배송 이벤트다.

이날 저녁에는 최순호 감독과 이광혁, 김민혁, 이후권이 포항 북구 소재 리더 유소년 축구센터를 방문해 축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초등생 어린이 약 100여명을 3개조로 편성해 선수들이 직접 훈련 코치로 나서며, 최순호 감독은 조별 훈련을 돌아보며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할 예정이다.

약 1시간에 걸쳐 함께 땀을 흘리며 훈련을 끝낸 후에는 어린이들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사인회와 포토타임 역시 실시할 예정이다.

또 23일 오전에는 ‘철인’ 송승민과 ‘멋남’ 권완규가 시즌회원권을 직접 가지고 팬 앞으로 향한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