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 봉사단체 강산해 신임회장에 김덕만 교수 선임
강원도민 봉사단체 강산해 신임회장에 김덕만 교수 선임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8.02.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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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
(사진=강원도)

강원인들의 친목 및 봉사단체인 강산해는 신임회장에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58.정치학박사)이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도의 '강과 산과 바다를 사랑하는 모임'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강산해는 지난 2000년 발족한 뒤 200 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내 시군에서 이웃돕기 성금기부 및 봉사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년 1개시군을 정해 30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최근에는 강원도감자팔기운동 산불이재민 및 수해가정돕기 등을 실시했다.

홍천 내면 출신인 김 회장은 헤럴드경제신문기자 한국교통대교수 등을 거친뒤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03회의 청렴윤리교육을 하는 등 청렴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회원으로는 전임회장인 박영화변호사 등 20여명의 법조인 및 공인회계사와 권세중 외교부국장 등 공무원 20여명 고주룡문화방송 논설위원등 언론인 20여명 이동빈수협은행장 등 금융인 30여명 등이 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