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이민·다문화 관련 전문가 양성한다
계명대, 이민·다문화 관련 전문가 양성한다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8.02.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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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이민재단과 상호업무협약 체결
계명대가 (재)한국이민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민·다문화 관련 전문가를 양성한다. (사진=계명대)
계명대가 (재)한국이민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민·다문화 관련 전문가를 양성한다. (사진=계명대)

계명대가 (재)한국이민재단과 손잡고 이민정책에 대한 이해 확산과 이민·다문화 관련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21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계명대 내 이민다문화센터를 매개로 이민정책에 대한 이해확산, 이민정책 관련 전문가 양성교육의 지역기반 조성, 기타 양 기관의 합의에 따른 협약 목적에 부합되는 사항 등을 약속했다.

한국이민재단은 지난 2004년 법무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이후 정부의 이민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집행해왔다.

김혜순 계명대 이민다문화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이민재단의 해외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지원 등 교육활동 분야에 대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