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018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
강서구, ‘2018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02.2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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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주민화합 등 7개 사업분야 지원

서울 강서구가 ‘2018년 아파트 공동체(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의 특성과 주민 요구를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주거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소통·주민화합, 친환경실천·체험, 취미·창업 등 7개 지원분야를 선정하고 오는 3월 23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규모는 단지별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이며, 사업 참여연수에 따라 자부담율을 차등 적용한다.

컨설팅 내용은 △단지 맞춤형 공동체 활성화 사업 기획 △지역사회 네트워크 지원 △보조금 사업 정산 지원 등이다.

지원대상은 사업제안서를 바탕으로 주민참여, 예산 현실성, 사업 필요성 등 8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5월중 공동주택지원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공동체활성화단체 및 관리사무소장 공동명의로 작성된 사업제안서 및 계획서를 주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