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원주시, '2018 원주 국제 치어리딩 친선대회' 개최
강원도-원주시, '2018 원주 국제 치어리딩 친선대회' 개최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8.02.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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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원주시는 오는 2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전 도민 화합 '2018 원주 국제 치어리딩 친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을 포함한 8개국 국가대표 치어리딩팀 205명과 국내 우수 치어리딩팀 11개팀 등 총 19개팀 500여명이 참가하며, 국제와 국내 대회로 구분해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먼저 식전행사로 국내 최고 인기 치어리더이자 강원도 홍보대사인 박기량씨가 팬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전미 대학선수권대회 22차례 우승에 빛나는 미국 켄터키 대학팀을 비롯한 세계적인 치어리딩 선수들의 화려한 치어리딩 기술과 시민과 함께하는 응원 문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한편, 원주 국제 치어리딩 친선대회에 참가하는 8개국 치어리딩 국가대표 선수들은 올림픽 기간 중 '올림픽 글로벌 치어리딩 서포터즈'로 참여한다.

이들은 경기장내 관중응원 유도,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퍼포먼스화거리, 폐막식 식전공연 등에서 다양한 응원과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인다.

[신아일보] 강원도/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