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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文대통령, 채용비리 뿌리 뽑겠다는 의지 있어"
임종석 "文대통령, 채용비리 뿌리 뽑겠다는 의지 있어"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8.02.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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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 업무보고 출석
"개별사건에 대해 검찰에 업무지시 않는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1일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를 비롯한 검찰 수사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반드시 뿌리뽑고 엄단해야 된다는 것이 채용비리"라고 밝혔다.

임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채용비리에 대한 수사가 지나치게 오래 지속되고 있다'는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 질의에 "과거와 다르게 비리 규모가 훨씬 크다는 게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임 실장은 "사건으로 다루기보다 채용비리 문제는 반드시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대통령이 말씀하셨다"며 "공공기관 채용비리는 청년들에게 엄청난 좌절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강원랜드 같은 경우 직원 대부분이 부적절한 절차를 통해 채용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이 사건 수사를 어떻게 할지는 검찰이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임 실장은 '사실상 민정수석실의 업무 아니냐'는 지적에는 "사회 부패나 공직 기강과 관련해 법무부와 업무를 조정하는 것은 당연히 민정수석실 일이지만, 개별사건에 대해서는 업무지시를 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임 실장은 '청와대가 채용비리에 대한 검찰의 과잉보복 수사를 중단하라는 게 가능하냐'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는 "불가능하고 실제로 하고 있지 않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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