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지난 20일 청사 내 메디월드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를 진행한 내과 전문의 임선제 과장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우울증은 화병과 같이 두통, 흉통, 요통 등 신체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알아차리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울증은 치료를 받더라도 충분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발하기 쉬워 치료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임 과장은 마지막 시간을 이용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매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로 공개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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