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 女 쇼트트랙 1000m 심석희·최민정·김아랑, 전원 준준결승행
[2018평창] 女 쇼트트랙 1000m 심석희·최민정·김아랑, 전원 준준결승행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8.02.20 2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예선에서 한국의 김아랑이 질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예선에서 한국의 김아랑이 질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3인방이 20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에서 모두 조 1위로 준준결승에 올랐다.

이날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 1조에 배정된 심석희는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1분34초94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뒤이어 2조 경기에 출전한 최민정도 5바퀴를 남기고 스퍼트를 시작해 1분31초19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예선 7조에서 여자 대표팀 마지막 출전자로 나선 김아랑도 1분30초459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경기는 오는 22일 오후 7시10분에 진행되며 결승전은 같은날 오후 8시30분에 열린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