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남이가' 황교익 "이영돈 PD에게 도시락 주고 싶다"
'우리가 남이가' 황교익 "이영돈 PD에게 도시락 주고 싶다"
  • 이재원 기자
  • 승인 2018.02.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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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남이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황교익)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남이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황교익)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이영돈 PD에게 도시락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남이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도시락을 주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황교익은 "'먹거리X파일' 이영돈 PD가 생각난다. 그때 억지스러운 것들이 있었다. 바른 방송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계속 지적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영돈 PD는 일절 반응을 하지 않았다. 방송인은 방송으로 말해야했기 때문에 대답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황교익은 "이영돈 PD가 요즘 잘 안보인다. 만약 내가 도시락을 싸게 된다면 '그때의 비판들에는 개인적인 감정이 없었다'며 전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소통 장려 프로그램 tvN '우리가 남이가'는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